[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애간장' 이정신이 결국 엄마의 사고를 막지 못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OCN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애간장' 5화에서는 큰 신우(이정신)가 엄마(김선영)의 죽음을 막으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7년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은 큰 신우(이정신)는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큰 신우(이정신)는 지수(이열음)를 만나 “마지막으로 너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가끔 헷갈리고 착각하고 그래서 내가 나한테 속을 수도 있어. 그러니까 잘 찾아봐, 네가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그 땐 분명히 심장에서 신호를 보낼테니까…그동안 고마웠다 “라는 말로 작별 인사를 한다.
지수(이열음)와 작별인사 후, 큰 신우(이정신)는 엄마(김선영)를 찾아가 앞으로 배를 탈 일이 생기면 절대 그 배를 타지 말라는 당부를 했다. 앞으로 있을 여객선 사고로 인한 엄마(김선영)의 죽음을 막기 위한 것.
작은 신우(서지훈)는 지수(이열음)에게 고백하기 위해 만나자는 문자를 전송하지만, 지수(이열음)의 휴대전화는 고장이 난 상태. 우여곡절 끝에 뒤늦게 작은 신우(서지훈)를 만난 지수(이열음)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작은 신우(서지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편, 큰 신우(이정신)가 자신의 아들 임을 알게 된 엄마 영실(김선영)은 큰 신우(이정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어떤 결심' 때문에 사고 예정인 배에 오르고 만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큰 신우(이정신)와 작은 신우(서지훈)는 엄마(김선영)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지만 배는 사고가 난 뒤였다.
과연 큰 신우(이정신)는 이대로 엄마(김선영)의 죽음을 막지 못하는 것일지 ‘애간장’ 6화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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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