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도끼, 박재범, 제시 등 힙합계 거물들이 뭉쳤다. 래퍼 로스의 새 앨범을 위해서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로스는 이달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박재범, 도끼, 제시 등 유명 래퍼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돼 기대를 모은다.
로스는 지난 해 엠넷 '쇼미더머니6'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당시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던 박재범, 도끼 등에게 실력을 극찬받기도 했다. 박재범은 지난 해 9월 로스의 신곡 피처링에 힘을 보탠 것에 이어 이번에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게 됐다. 이들의 진한 우정과 의리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특히 로스가 슈퍼비, 면도 등이 소속된 굿라이프크루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내놓는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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