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조미령과 이태임이 이색적인 도전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조미령, 이태임, 개그우먼 김지민이 비혼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조미령은 "제철 과일이 제일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지인의 추천을 받아 딸기 농장으로 향했다. 이어 농장 주인에게 딸기 따는 법을 전수받고,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조미령은 본격적인 딸기 요리를 시작했다. '양평 조장금' 이라는 별명답게 딸기 잼, 딸기 튀김, 딸기 오믈렛, 딸기 살사 등 딸기 요리 한상을 차려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 이색적인 딸기 튀김을 맛본 조미령은 "너무 맛있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태임은 한 농구 구단의 제안을 받고 시투와 치어리딩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치어리더들과 함께 트와이스의 'Heart Shaker'에 맞춰 동작을 연습했다.
이태임은 "동작을 연습하며 정말 정신을 집중하고 싶었다. 빠른 시간 안에 동작들을 완벽히 외워야 했고, 치어리더 팀에게 민폐를 주지 않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또 시투를 위해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도우미로 나섰다. 특훈을 받는 과정에서 이태임은 완벽히 슛을 성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난이도 있는 레이어 슛까지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우지원은 "연기 그만하고 농구 시작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 주 예고에는 시투와 치어리딩을 하는 이태임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