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오연서가 이승기의 진심을 믿지 않았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7회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이 진선미(오연서)에게 죽을 건넸다.
이날 손오공은 퉁명스럽게 대하는 진선미에게 "너 내가 너 죽이려고 해서 아직 화났구나? 나는 분명해졌다. 나는 네가 사라져버리게 둘 수 없더라. 그러니 넌 안 죽는다. 내가 죽기전에는"라고 말했다.
이에 진선미는 "금강고 덕분에?"라고 물었고, 손오공은 "이제 걱정하지 말아라. 삼장 넌 안전하다. 따듯한거 먹고, 잘 지내라"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손오공의 말에 진선미는 "또 사기냐"라며 손오공을 비웃었다. 이어 진선미는 손오공이 사라지자 "다 가짜다. 다 사기다. 절대로 하나도 안 믿는다. 속지 말자. 요괴한테 홀리면 위험하다"라고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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