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나혼자산다' 기안84 리즈시절, 한혜진도 인정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웹툰작가 기안84의 리즈시절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분당에서 서울로 이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이사를 위해 짐을 정리하던 중 앨범에서 한창 화보를 많이 찍던 20대 시절을 보고 만감이 교차했다.

멤버들은 스튜디오에서 기안84의 예전 사진을 보고 술렁였다. 지금의 후덕한 이미지와 달리 샤프한 분위기로 잘생김을 뽐내고 있었다. 기안84는 멤버들의 반응에 쑥스러워하며 "저때는 살이 좀 안 쪘어서"라고 얘기했다.
 
기안84 리즈시절의 끝판왕은 군복무 시절이었다. 당시 기안84는 초콜릿 복근을 소유하고 있었다. 말년병장일 때라 운동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고. 한혜진과 박나래는 기안84의 복근에 환호성을 내지르며 격하게 반응했다.

특히 한혜진은 "저 결이 나오기가 쉽지 않다. 너 어깨 되게 좋다"며 모델의 시각에서 기안84에게 칭찬을 늘어놨다. 기안84는 수줍어 웃기만 했다. 전현무는 기안84에게 "먹지 말고 운동해"라며 리즈시절을 되찾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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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