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인피니트가 'Tell Me'로 3관왕을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인피니트가 'Tell Me'로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오마이걸의 음악방송 첫 1위는 아쉽게 좌절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형 가수들이 대거 컴백했다.
먼저 차세대 디바로 불리는 청하가 걸크러시를 내뿜는 'Offset'과 '롤러코스터'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다.
또 '프로듀스 101' 출신의 프로젝트 그룹 JBJ는 '꽃이야'를 부르며 꽃미모를 과시했으며, 훈훈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해 화제가 된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너와 둘이'로 상큼함 매력을 발산했다.
5년 6개월 만의 솔로앨범으로 돌아온 장우영은 'Don't act'와 '뚝'으로 2PM의 빈자리를 꽉 채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역대급 화제성을 자랑하는 선미는 '주인공'으로 이날 방송의 주인공 같은 존재감을 자랑했다.
또 KBS 2TV '더유닛' 3차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자 노랑팀 훈남쓰의 '올 데이(All day)' 무대도 볼 수 있었다.
이밖에도 MXM, N.Flying, TRCNG, 걸카인드, 모모랜드, 보이스퍼, 블락비, 조권, 케이시, 크리샤 츄, 파라다이스가 출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