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배기성이 12세 연하 아내가 쇼호스트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러브 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는 가수 겸 배우 배기성이 출연해 DJ 김창열과 이야기를 나눴다. 개그맨 한민관은 코너 지킴이로 함께했다.
이날 배기성은 12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말하던 중 "아내는 현재 쇼호스트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저랑 만날때는 아나운서 스피치 강사였는데 지금은 쇼호스트로 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창열은 "말씀을 엄청 잘하시겠다. 말싸움하면 무조건 지겠다"고 말하자, 배기성은 "말싸움 절대 안한다. 제가 말을 잘못하면 바로 고쳐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기성은 지난해 11월 12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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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