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콘택트렌즈와 안경은 자주 소모되는 만큼 가격 부담이 동반된다. 특히 렌즈는 세척액 등의 관리용품까지 같이 구매해야 하며, 매일 바꾸어 사용하는 원데이렌즈의 경우 더욱 빨리 소진되어 가격 부담이 크다.
이런 가운데 '으뜸50안경'이 유통 절차를 줄여 해외 직구보다 저렴하게 콘택트렌즈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저가를 지향하며 2014년 오픈한 으뜸50안경은 공장과의 직거래와 대량 구매를 통해 안경 소비자 가격을 반값 이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평소에 매일같이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거나 유학을 떠나기에 앞서 렌즈 대량 구매를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최저가로 입소문을 탄 곳이기도 하다.
또한 신림점, 강남점, 부산점 등 대도시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지점 50개를 목표로 전국망 구축에 나섰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도 가맹점이 빠르게 늘 수 있는 배경으로는 건물 2~3층에 입점하여 가맹점주들에게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지속적으로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달에 강서지역 까치산역점과 산본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안경 뿐 아니라 누진 다초점 안경, 콘택트렌즈 등을 해외 직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일부 콘택트렌즈는 2팩 이상 구매시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루디, 포르쉐, 구찌, 오클리 등 고가의 브랜드 선글라스도 반값 이상의 할인가로 진행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