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무한도전' 측 "박명수X조세호 군부대 촬영 중…한시간 전 특집"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와 최근 고정 멤버로 합류한 조세호가 군 부대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한시간 전 특집 관련 현재 박명수가 군부대에서 촬영 중이다. 조세호가 같이 오게 된 이유는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최근 '1시간 전' 특집을 진행 중이다. 어떤 일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 상황으로 멤버들을 데려가며 당황스럽지만 한 시간동안 준비를 잘 해서 주어진 상황을 잘 수행하는지 보는 특집이다. 조세호는 앞서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이슈가 됐다.

박명수와 조세호는 오늘(17일) 부대에 입소해 훈련병들과 함께하고 있다. 오전에는 전투체육을 하며 오후부터 야간까지는 유사시 목표 탈환을 위한 공격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환 후 진지를 강화하고 부대를 재편성하고 방어를 준비하는 훈련까지 수행한다.

박명수는 지난해 멤버들과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바 있다. 2015년 '무도드림' 편에서 '진짜 사나이' 출연을 피하고 쾌재를 불렀지만 2년 뒤 결국 멤버들과 군대에 입성했다. 당시 구멍병사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새 멤버가 된 조세호 역시 박명수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빚을지 관심이 쏠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