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성균이 '골든슬럼버'에서 강동원의 친구 역으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균은 "위기에 빠진 남자 건우(강동원 분)을 돕는 친구 역할로 출연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실제로 강동원과 또래인데 드디어 그 사실을 알릴 기회가 와서 기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균은 1980년생, 강동원은 빠른 1981년 1월생으로 두 사람은 80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고 있다.
이에 김대명 역시 "나도 이들과 동갑인데 같이 해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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