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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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문의 일승' 윤균상, 어머니 죽인 원수 전국환이었다

기사입력 2018.01.16 23: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전국환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16일 방송된 '의문의 일승' 31회·32회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이 국수란(윤유선)과 손을 잡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칠(김희원)은 사형수였던 김종삼이 오일승과 신분을 바꿔치기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박수칠은 진진영(정혜성)에게 김종삼을 체포하라고 지시했다. 김윤수(최대훈)는 박수칠에게 김종삼을 체포하기 위해서는 이광호(전국환)부터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종삼은 국수란(윤유선)에게 오동복집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국수란은 최 집사를 찾으라고 당부했고, 김종삼은 국수란의 말대로 차 집사를 찾아갔다. 

김종삼은 차 집사가 입원했던 병원에 숨겨진 증거가 있는지 찾기 시작했다. 김종삼은 차 집사가 땅에 묻어놓은 증거를 손에 넣었지만 곧바로 장필성(최원영)에게 뺏겻다.

박수칠과 진진영은 장필성이 기절시킨 뒤 나무에 묶어놓은 김종삼을 발견했다. 김종삼은 박수칠과 진진영 덕분에 위험한 상황을 넘겼고, 박수칠은 "내일부터 출근해"라며 형사로 일하는 것을 받아들였다.

또 김종삼은 일부러 차 집사의 노트를 진 회장의 MP3와 교환하자는 장필서의 거래를 받아들였다. 암수전담팀은 이광호를 잡기 위해 장필성에게 도청장치가 설치된 MP3를 넘겼다.

암수전담팀의 예상대로 이광호는 김종삼과 거래한다는 사실을 알고 사람을 시켜 장필성을 납치했다.

암수전담팀은 이광호의 집에 기습했고, 차 집사는 이광호를 지키기 위해 난동을 부렸다. 김종삼은 혼란스러운 틈을 타 차 집사의 노트를 집어들었고, "차 집사가 죽인 이 사람 우리 엄마야"라며 충격에 빠졌다.

차 집사의 노트에는 '두 모자를 죽이라는 지시를 받았다. 여자의 이름은 최연미'라고 적혀 있었고, 김종삼은 과거 어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한 장면을 떠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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