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무민'이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겨울왕국의 무민'은 겨울이 찾아온 무민 골짜기에서 무민과 친구들의 포근한 겨울나기를 그린 새해 첫 해피 애니메이션. '무민가족의 한여름 대소동'(2008년), '무민, 혜성을 쫓아라'(2010년)에 이어 찾아온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무민 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핀란드 국민 작가 토베 얀손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답게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아름다운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작 동화를 완벽 구현해낸 무민 캐릭터는 물론 눈이 소복하게 쌓인 무민 골짜기를 비롯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무민 역할의 빌 스카스가드와 리틀 미이로 변신한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더빙이 더해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도스틸 10종은 무민 가족부터 말괄량이 소녀 리틀 미이, 용감한 소년 투티키 등 영화 속 캐릭터들이 총출동했다. 눈 내린 무민 골짜기를 따뜻하게 밝히는 무민부터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의 각양각색 방법을 미리 만날 수 있는 보도스틸 10종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겨울왕국의 무민'은 2월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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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