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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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즌 첫 2승"…'냉장고' 오세득, '푸드파이터' 데프콘도 반했다

기사입력 2018.01.15 22:48 / 기사수정 2018.01.15 22:4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푸드파이터', '아기 위장' 데프콘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격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데프콘과 김동현이 냉장고 주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8년 시즌 첫 도전자로 '중식 여전사' 정지선 셰프가 출연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처음으로 전문 여성 셰프의 등장이었다. 정지선 셰프는 "중식을 택한 이유는 남자 한 번 이겨보자는 마음이었다"라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서 데프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냉장고 속에는 각종 주류부터 건강즙, 편의점 음식에 고기류까지 알찬 재료들이 셰프들을 반겼다. 데프콘은 "내가 보기보다 아기 위장이다. 몸에서 안 받는 요리들이 있다"라며 셰프들을 긴장시켰다.

데프콘은 혼술 안주와 9인분 같은 1인분 요리를 부탁했다. 혼술 안주 대결에서 오세득은 '혼술 빠라삐'를 유현수는 '골뱅이 에스카르고'를 선보였다. 데프콘은 "설명만 들어도 행복해진다"라며 기대했다.

15분의 요리 대결이 지나고 오세득의 요리를 맛 본 데프곤은 "이런 표현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오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그는 유현수의 요리엔 "JTBC 심수미 기자를 좋아하는데 그 분과 함께 먹고 싶은 맛"알며 깜짝 고백도 더했다. 접전 끝에 승리는 오세득에게 돌아갔따. 이에 오세득은 2018년 시즌 첫 2승을 이룬 셰프로 등극했다.

이어서 다음 대결은 이연복과 김풍이었다. 두 사람은 유난히 이번 대결에서 스테이크가 묽게 되고 잡내가 잡히지 않는 등 고난을 겪었다. 데프콘마저 걱정했다. 그러나 요리가 완성된 뒤 그는 매우 만족하며 '엄지척'을 하기도. 결국 승리는 김풍에게 돌아갔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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