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JBJ가 컴백을 이틀 앞두고 새 음반 음원 스포일러를 깜짝 공개했다.
JBJ 측은 15일 정오 공식 SNS 등지에 컴백 신곡 ‘꽃이야’를 포함한 미니 2집 '트루 컬러즈(TRUE COLORS)'의 앨범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하고, 이틀 앞으로 다가온 JBJ의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분여의 이 영상에는 앞서 앨범 트레일러 필름을 통해 선 공개된 인트로 트랙 ‘트루 컬러즈(True Colors)’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꽃이야’, 최종트랙 ‘매일’까지 총 6개 트랙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한 권의 소설같은 가사와 6가지 색깔을 배열해 전개되는 이 영상은 한층 성숙해진 JBJ의 음악적 완성도를 예고하면서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반향을 이끌어내고 있다.
JBJ 미니 2집 '트루 컬러즈'는 ‘진짜, 진실’이란 사전적 의미처럼 JBJ 멤버들의 ‘진정한 색’을 담은 음악들로 이들의 진면목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신보다. 지난해 데뷔 곡 ‘판타지’ 활동 이후 음반판매량 15만장 돌파, 아시아 6개국 투어 성료, 콘서트 양일 전석 매진 등 크고 작은 기록을 달성한 JBJ의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음반인 만큼 벌써부터 데뷔활동 그 이상의 뜨거운 관심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꽃이야’는 이번 음반의 전반적 콘셉트를 관통하는 트랙으로 기대를 모은다. 앨범 스포일러 영상으로 공개된 ‘꽃이야’의 음원 일부는 퓨처 바운스를 기반으로 한 청량한 사운드가 단숨에 두 귀를 매료시킨다. 짧은 구절이지만 김동한과 노태현으로 이어지는 힘있고 풍성한 보컬, 로맨틱하면서도 솔직한 가사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꽃이야’는 JBJ가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뉴 팝 트랙(New Pop Track)’ 장르 곡이다. 히트메이커인 작곡가 이단옆차기, EASTWEST, Bull$EyE가 의기투합해 JBJ를 위한 맞춤형 트랙을 완성했다. 팀의 ‘래퍼 라인’ 김상균, 권현빈이 작사에 참여한 데 이어 리더 노태현이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이는 작업에 동참했다.
여기에 작곡가 프라이머리와 1of1이 합작한 어반 힙합 '온 마이 마인드(On My Mind)'와 권현빈의 묵직한 저음 랩핑이 돋보이는 '문라이트(Moonlight)'는 JBJ의 다채롭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할만한 트랙으로 이목을 집중 시킨다.
또한 팬들을 향한 JBJ의 진실된 속마음을 가사로 옮긴 '원더풀 데이(Wonderful day)', 서정적 미디엄 템포 곡 '매일’까지 JBJ만의 감성과 색채로 서서히 물들어가는 이들의 신보에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궁금증이 모여들고 있다.
JBJ 미니 2집 '트루 컬러즈'와 타이틀곡 ‘꽃이야’의 음원, 뮤직비디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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