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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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대표이사에 게임온 이상엽 사장 내정

기사입력 2009.01.22 16:46 / 기사수정 2009.01.22 16:46

e스포츠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 = 김수현/이나래 기자] '한발 앞선 변화로 업계 선도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전개를 위해 이상엽 ㈜게임온 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상엽 신임 대표의 취임은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 성장세를 기록한 네오위즈게임즈와 게임온의 역량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한일 양국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는 두 회사의 조직 문화와 사업 역량을 공유해 전략적인 조직 관리 및 성장을 이뤄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발판 삼아 어려워진 시장 환경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원클릭-세이클럽-게임포털 피망-지주회사 체제 출범 등 한발 앞선 변화로 동종 업계를 선도한 네오위즈의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더욱 주목된다.

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상엽 사장은 일본 증시에 상장한 기업 중 최초의 한국인 대표이사로 강력한 추진력과 정확한 판단력이 강점이다. 

이상엽 신임 대표는 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혁신적인 전략으로 국내 비인기 게임을 일본 현지에서 성공하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게임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RPG게임의 소싱과 퍼블리싱 전략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국제 경기 침체 속에서도 특유의 추진력으로 향상 동력 확보에 매진하며, 게임온을 전년대비 두 자리 수 고성장을 이어가는 업계 선두기업으로 발돋움시켰다. 

이와 같은 이상엽 사장의 경영 능력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성공적인 글로벌 전략 실행은 물론 RPG장르 강화와 차세대 포트폴리오 구축 등 국내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네오위즈게임즈와 게임온은 각각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 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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