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벌레가 무섭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추성훈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아프리카로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이날 추성훈은 "아프리카 간다고 하니 친구들이 위험하다고 걱정하더라. 아프리카에서 무엇을 조심해야 하느냐"라고 물었고 가이드는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이 있지만 생각하는 것 보다 위험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에 김성주는 "그럼 추성훈씨가 무서운 것은 무엇이냐 사자인가"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사자는 당연히 무섭죠. 사자를 안 무서워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그럼 혹시 벌레를 무서워하나"라는 질문에 "벌레 무섭죠. 그리고 모기도 싫다"라며 반전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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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