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39
연예

'저글러스' 최다니엘, 서은우 앞에서 백진희 편 들었다

기사입력 2018.01.09 22: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전 아내 서은우에게 백진희에 대해 칭찬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12회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를 걱정시키지 않으려는 남치원(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좌윤이와 남치원은 집 앞에서 기다리던 도도희(서은우)와 마주했다. 좌윤이는 도도희와 얘기하고 오겠다는 남치원에게 "나 상무님 안 보낸다"라며 붙잡았지만, 도도희는 "그럼 저도 있겠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좌윤이는 "여기 저희 집이거든요?"라고 말했고, 도도희는 "2층은 오빠 집이죠"라고 응수했다. 결국 세 사람은 좌윤이 집에 들어가서 차를 마셨다.

좌윤이와 도도희는 서로가 더 남치원을 잘 안다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내 남치원, 도도희는 도태근(김창완)에게 가봐야 했고,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심심하면 내 방 가서 만화책 보고 있어라. 금방 오겠다"라며 자신의 열쇠를 건넸다.

도도희는 남치원에게 "귀엽더라. 쿨한 척 센 척하는 거"라며 좌윤이를 은근히 깔아뭉갰다. 그러자 남치원은 "솔직한 거지. 그래서 좋아"라며 좌윤이 편을 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