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옴므 창민이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다섯 번째 OST '있어줘' 가창에 참여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강두(이준호 분)와 문수(원진아)가 안타깝게 엇갈린 9부 엔딩신에 노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있어줘'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진호 작곡가가 공동 작업하며 또 한번의 케미를 발산했다.
사랑하는 사람 곁에 하루라도 더 함께하고 싶은 연인의 애타는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가슴을 파고드는 스트링 연주에 창민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짙은 감정이 깊게 배어난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져갈수록 아픈 상처도 자꾸만 깊어져가는 두 남녀의 안타까운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는 곡 '있어줘'가 이 겨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Part.5 '있어줘'는 9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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