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팝스타 아델의 내한 공연이 성사될 가능성이 열렸다.
8일 공연기획사 샤인기획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아델의 내한공연을 추진 중인 것은 맞다"고 밝히며 "현재 담당자가 해외 출장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 입국 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아델이 오는 7월 '아델 월드투어 in 서울' 개최를 확정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아델의 첫 내한에 대한 가능성이 열리게 된 것.
지난 2007년 데뷔한 영국 출신 팝스타 아델은 '섬원 라이크 유', '롤링 인 더 딥', '헬로'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59회 그래미어워드'에서 아델은 'Hello'로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상을, '25'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또 베스트 팝 솔로상 등으로 5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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