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티아라 출신과 신인배우의 만남"...한아름♥이승재는 누구?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티아라 출신의 한아름이 배우 이승재와의 열애를 직접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승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 이승재와 열애 중임을 직접 밝혔다. 

사진과 함께 한아름은 "우리가 17년도에 만나서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촬영하는 동안에 기댈 곳 하나 없는 나에게 들쑥날쑥했지만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고 나를 위해주면서 결국엔 끝까지 곁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마워.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 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며 그를 향한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밝힌 티아라 출신의 한아름과 그의 연인인 배우 이승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한아름은 뒤늦게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 지난 2012년 티아라 미니 앨범 'DAY BY DAY'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3년에 팀을 탈퇴했다. 타아라 탈퇴 후 한아름은 멤버들간의 불화설을 비롯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괴한 사진을 올리며 신내림설에 시달리기도. 최근에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아름과 열애 중인 이승재는 지난 2015년 데뷔 한 신인배우다. 웹드라마 '오늘부터 하모니'와 '얘네들 MONEY?!'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이재하 감독의 단편영화 '그 해, 가장 조용한 바다'에도 출연한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한아름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