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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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강형욱 "반려견보다 보호자들 고치는 게 더 힘들어"

기사입력 2018.01.06 15:1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애견훈련사 강형욱이 강아지 훈련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애견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찬우는 강형욱에게 "사실 강아지를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바꾸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강형욱은 "맞다. 강아지 교육은 너무 쉽다. 하지만 그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님을 고치는게 더 힘들다. 아무래도 설득이 잘 안된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사람은 잘 안 변한다"고 거들었다.  

또한 이날 강형욱은 7년만에 낳은 아들의 이름이 '주운'이라고 말하며 "아내와 쇼핑센터에 가는 길에 아이들 이름을 생각했는데, 그 때 딱 우리 앞에 차가 빠지면서 주차할 공간이 생겼다. 아내의 '주차 운이 너무 좋은데?'라는 말에 아들 이름이 '주운'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강형욱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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