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애견훈련사 강형욱이 아들 이름을 '주운'이라고 지은 이유를 설명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애견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컬투는 강형욱에게 "결혼 7년만에 득남을 했더라"고 말하며 축하하면서, 아들 이름을 물었다.
이에 강형욱은 "이름은 강주운이다. 아내하고 쇼핑센터를 갔는데, 너무 막히더라. 그러다 아내한테 '아이 이름은 어떻게 할까?'라고 하다가 제 앞에서 차가 딱 빠졌다. 그랬더니 아내가 '주차 운이 너무 좋은 거 아냐?'라고 했다. 그래서 '주운'이 됐다. 한자는 밝을 주에 구름 운자를 쓴다. 아이 이름이 주운이 된 실제 이유는 오늘 처음 말하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강형욱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