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라디오스타' 김지우→정주리까지 워킹맘들의 입담…시청률↑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라디오스타'가 워킹맘 김지우, 정주리, 이윤지, 정시아의 활약 속에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가구 시청률 1부 6.5%, 2부 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부 기준 6.6%)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개인 시청률은 1,2부 각각 3.1%, 3.3%.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지우, 정주리, 이윤지, 정시아 등 워킹맘들이 등장 솔직한 육아이야기를 전했다. 김지우는 자신의 전 남자친구가 TV에 나오면 남편 레이먼킴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는 고백을 했고, 이윤지는 아줌마가 되고 난 뒤 아이돌에 관심이 생겼다며 최근 강다니엘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정시아는 백도빈과 시아버지 백윤식이 육아에 많은 참여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라디오스타'의 고정MC로는 차태현이 발탁, 고정 첫 날부터 남다른 순발력과 입담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재방송은 2.8%, SBS 신년특선영화 '사도'는 1부 3%, 2부 3.4%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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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