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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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3' 감독 "3편, 완성도 높였다…기대하는 작품 나올 것"

기사입력 2018.01.03 11:26 / 기사수정 2018.01.03 11: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석윤 감독이 '조선명탐정'의 세 번째 시리즈를 공개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석윤 감독과 배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이 참석했다.

2011년과 2015년 만들어진 1편과 2편 이후 3년 만에 다시 '조선명탐정'의 3편을 내놓게 된 김석윤 감독은 "속편에 대한 요청이  쇄도한 것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속편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배우들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출하는 입장에서는 3편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았다"며 "조금 더 완성도 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보자고 해서 기획단계에서부터 고심했던 작품이다. 결과로는 시리즈 1, 2편보다는 훨씬 기대하는 수준의 작품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2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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