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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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부산항애' 1월 3일→1월 17일로 개봉일 변경

기사입력 2018.01.02 16:53 / 기사수정 2018.01.02 17: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감독 박희준)가 베트남에 이어 대만, 필리핀까지 아시아 전역으로의 개봉 확정과 함께 국내 개봉일도 1월 17일로 변경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 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한국형 감성 액션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제작사는 베트남에 이어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개봉이 오는 1월 19일부터 시작돼 국내 개봉일도 이에 맞춰 1월 17일로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는 지난 11월 히로시마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한발 앞서 해외 언론에 공개되는 등 주목받은 바 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성훈과 조한선이 이란성 쌍둥이 형제 태성과 태주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서로 헤어 진후 각각 범죄조직 마립칸 그룹의 2인자 그리고 형사가 돼 다시 만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1월 17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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