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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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터' 리암 니슨, 액션 고충 토로 "겁 많다, 긴장 놓지 않으려 노력"

기사입력 2018.01.02 10:46 / 기사수정 2018.01.02 10: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테이큰' 시리즈, '논스톱'으로 할리우드 대표 액션배우로 인정 받는 리암 니슨이 '커뮤터' 개봉을 앞두고 액션 연기에 대한 고충을 고백했다.

'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 분)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리암 니슨은 한 인터뷰에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로 액션 연기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리암 니슨은 "나는 사실 겁이 많은 남자다. 액션 연기를 하다보면 많이 다치기도 한다. 그래서 매 순간 긴장을 놓지 않고 액션 연기에 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들에서 빈틈 없는 완벽한 액션과 부상의 위험을 안고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선보였던 리암 니슨은 겸손함 섞인 이번 고백을 통해 액션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리암 니슨은 "'커뮤터'의 액션은 이전의 작품들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래서 촬영 전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라며 '커뮤터'에서 보여줄 강도 높은 액션 스케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과 리암 니슨의 완벽한 액션 스타일로 무장한 '커뮤터'는 1월 2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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