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새해 첫 열애설 주인공이 된 빅뱅 지드래곤, 배우 겸 가수 이주연이 열애설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1일 오전 10시께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 첫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양 측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과 더좋은 이엔티 측 관계자 모두 입을 다물었다. 약 7시간 동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
YG 소속 아티스트 대다수는 답하기 곤란한 열애설이나 예민한 내용의 보도가 나올 때마다 침묵을 지켜왔다.
지드래곤 역시 그간 여러차례 열애설에 휩싸일 때마다 늘 이 같은 방식을 취해왔다. 이로 인해 YG의 침묵은 곧 '썰'은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네티즌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도 있었다. 태양이 민효린과 열애를 인정한건 굉장히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추후에도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열애설을 부인하는 것도 아니다. 다시 말해, 간접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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