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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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또 열애설"…지드래곤·이주연, 열애'썰'의 역사

기사입력 2018.01.01 11:09 / 기사수정 2018.01.01 11:1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빅뱅의 지드래곤과 배우 이주연이 2018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1일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자택을 오가는 것은 물론, 제주도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긴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터진 것은 작년 10월 말.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콰이'를 통해 유출된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당시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친구 사이'라고 일축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같은 어플리케이션으로 열애 의혹을 샀던 손담비-남태현 등도 절친한 사이라고 분명하게 해명하기도 했었던 만큼 지드래곤과 이주연 또한 일단락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작년 11월 열애설이 다시 제기됐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같은 장소에서 찍은 각자의 사진을 자신의 SNS계정에 올린 것. 같은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모습이나 똑같은 벽을 배경으로 한 사진, 이외에도 조명과 분위기가 유사한 레스토랑에서의 사진도 올라왔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노코멘트하겠다", "본인에게 확인해 보겠다"고 전한 바 있다.

마무리된 것 같았던 열애설은 이날 보도로 재점화됐다. 동영상 어플리케이션과 SNS를 통해 쌓여왔던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제주도 데이트까지 포착되며 더욱 짙어졌다. 연거푸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이 이번에는 열애를 인정할 것인지 관심을 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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