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김혜연이 넷째 임신사실을 진미령에게 먼저 들켰다고 털어놨다.
1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무술년을 맞아 개띠 트로트 스타 박윤경, 박현빈, 박구윤, 진미령, 김수찬, 김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아침마당'에서 김혜연은 진미령의 남다른 '개코'를 소개했다. 연예계 대표 다둥이맘인 김혜연은 "넷째는 쉬쉬했었다"며 시어머니가 워낙 힘들어해 넷째를 가진 사실을 다른 이들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 알고 있었음을 밝혔다.
그는 "입덧을 하느라 밖에 나가서 순대를 먹고 가글했다. 진미령이 들어오더니 '너 순대 먹었지'라고 하더라"며 깜짝 놀랬음을 설명했다. 이어 "넷째 임신을 정말 처음으로 걸린게 진미령"이라며 넷째를 가졌냐고 곧장 자신의 임신을 맞췄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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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