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듀에토, 뮤지컬 버전 걸그룹 히트곡 메들리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팝페라 보컬 듀오 듀에토가 걸그룹 히트곡 메들리를 선사했다.

31일 방송된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서는 듀에토가 출연했다.

이날 듀에토는 트와이스 '시그널', 레드벨벳 '빨간맛', 선미 '가시나' 등을 뮤지컬 버전으로 선사하며 깜짝 놀랄 만한 가창력을 보여줬다.

이에 대기석에 있던 가수들은 자신의 노래가 나올 때마다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특히 레드벨벳 웬디는 '빨간 맛'을 열창하며 호응했고, 현아와 함께 앉아있던 선미는 얼굴을 가리다가도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함께 안무를 선사하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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