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MBC 연기대상'이 방송 3사 연기대상 스타트를 끊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7 MBC 연기대상' 1부는 8.8%, 2부는 7.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방송된 '2016 MBC 연기대상'이 기록한 11%, 10% 시청률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역적'이 8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김상중이 대상까지 차지하며 화룡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주인공 윤균상은 무관에 그쳐 시청자의 의문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2017 SBS 연예대상'은 13.1%, 13.8%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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