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워너원고'박지훈이 대입 선물로 인형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 제로베이스'에는 일본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오사카 크리스마켓에 방문해 디저트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원조 '먹방요정' 박지훈은 "배가부르다"며 디저트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형들을 걱정에 빠지게 만들었다.
알고보니 박지훈은 먹방보다는 인형에 관심이 있었던 것. 박지훈은 "형들에게 사달라고 해야지"라고 다짐하며 윤지성에게 인형을 사달라고 했지만, 멤버들은 "일본 물가 비싸다"며 거부했다.
하지만 계속 인형을 탐내는 모습이 신경쓰인 멤버들은 "지훈이 대입 선물로 사주자"고 결심했다. 멤버들은 "가격 신경쓰지 말고 골라라", "너가 원하면 우리가 못사주겠냐"고 말했다.
이에 박지훈은 "그럼 이거 세 개만 사주세요"라고 말했고 김재환은 "세게 맞아보고 싶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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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