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멘붕에 빠진 '강식당' 나영석PD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공식 페이스북에는 '강식당'에서 '나노'(나영석 노예)로 합류한 나영석 PD의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스케줄 문제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송민호를 대신해 나영석 PD가 투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강호동은 그런 나영석 PD를 향해 "이제부타 '나노'다. 나영석 노예다"라고 말했고, 나영석 PD는 쏟아지는 설거지감에 허덕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특히 나영석 PD는 브레이크 타임에 "잠시 혼자 있고 싶다"며 멤버들과 떨어져서 휴식 시간을 가져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영석 PD는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우두커니 서 있다. 이에 제작진은 "가출했어요!나노의 멘탈이 가출했어요"라는 코멘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신서유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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