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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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이중생활' 씨엘X산다라박, 변함없는 절친…그리웠던 투샷

기사입력 2017.12.29 06:50 / 기사수정 2017.12.29 01:10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이중생활'에서 씨엘과 산다라박의 투샷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N'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씨엘의 모습이 담겼다.

씨엘은 오랜만에 한국에 와 연말 직접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했다.

손수 풍선를 준비하고 파티 음식을 준비하던 씨엘은 동료 산다라박에게 연락해 "언니 어디야 빨리와"라며 "나 좀 도와달라 올 때 맛있는 것 많이 사오라"고 부탁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웃으며 "나 또 일시키는거냐"며 "일단 가서 이야기 하자"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씨엘의 파티 준비를 돕기 위해 손수 집 앞의 단골 음식점에서 음식을 잔뜩 포장해 씨엘의 집으로 향했다.

드디어 만나게 된 씨엘과 산다라박. 뜨거운 포옹을 나눈 둘은 서로에게 안부를 물었고, 산다라박은 씨엘에게 "미국에서 잘지냈냐? 난 니가 나온 첫방송을 보고 눈물이 나더라"며 "나이가 드니까 눈물이 많아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산다라는 "벌써부터 콧물이 난다. 역시 씨엘 너는 춥게 지내는구나"라며 "원래 숙소 생활할 때부터 나는 따뜻한 것을 좋아했는데 씨엘 너는 찬 것을 좋아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씨엘은 "언니랑 나는 정말 다르다. 나는 더운게 너무 싫다"고 밝혔다.

이후 산다라는 "나 너가 추천해준 옷 입고 왔어"라며 옷을 자랑했고 씨엘은 입고 있는 옷을 바꿔 입자고 제안했다.

산다라의 옷을 입은 씨엘은 "언니 옷 작다. 우리 옛날에 언니때문에 강제 다이어트했다"며 "39kg 옆에 서있는데 누가 부해보이지 않겠냐"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파티에서는 산다라박을 비롯해 오혁의 친구들인 다다이즘, 전 스타일리스트의 전 여자친구인 예흰씨가 초대받아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파티를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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