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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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측 "차승원 촬영 중단 요구? 사실무근…스케줄 재조정"

기사입력 2017.12.28 23: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측이 촬영 일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8일 '화유기' 관계자는 "이날 스태프 한 명이 촬영 재개 준비 중 다쳤고 이로 인해 내일 촬영이 취소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한 스태프가 고용노동부의 '화유기' 세트장 현장 조사 이후 촬영 재개 준비 도중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다리를 다쳤으며, 이로 인해 차승원이 감독에게 촬영 중단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화유기'측은 "촬영이 없었기 때문에 촬영 중단이라고 보기 어렵다. 내일 촬영은 이미 후반 작업과 스케줄 조정으로 인해 취소된 상태였다. 상관관계가 없다. 차승원이 촬영 중단을 요청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들이 힘든 일이 많고 쉽지 않은 상황이나, 계속 해야하는게 맞지 않냐고 다시 추스리고 준비 중"이라며 연이은 논란 속에서도 배우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힘줘 말했다. 

또 "스케줄 재조정해서 무리없이, 완성도 있게 하려고 한다. 제작일정 차질없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유기'는 앞서 2화 CG 및 방송 사고 논란을 빚은 데 이어 스태프가 낙상사고를 당하는 등 연일 논란을 빚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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