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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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잭슨, 中 솔로활동 눈부신 성과…주요 음악시상식 섭렵

기사입력 2017.12.27 13:0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GOT7(갓세븐) 잭슨이 중국에서 솔로활동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며 2017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잭슨이 이달초 발표한 두 번째 싱글 'Okay'는 발매와 함께 현지 QQ뮤직 차트 및 인위에타이 MV 차트 1위는 물론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엘살바도로 등 해외 4개지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아울러 중국의 여러 음악시상식에서도 릴레이 수상을 하며 인기를 인정받고 있다. 

먼저 지난달 22일 'Esquire Man At His Best Awards 2017'에서 '올해의 패션 뮤지션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같은 달 23일 'NetEase Attitude Awards 2017'에서 '올해의 힙합상'과 '올해의 작곡상'을 수상했다. 이어 이달 2일에는 'iQiYi Scream Night 2018'에서 '올해의 노래상', 3일 'Tencent Star Awards 2017'에서 '올해의 신인가수상', 16일 'MIGU Music Awrads 2017'에서도 '올해의 신인가수상' 수상을 이어갔다. 

이같은 결과는 잭슨이 올해 중화권에서 솔로 활동으로 또렷한 존재감을 과시한 덕분이다. 지난 8월 발표한 첫 솔로곡 'PAPILLON'은 공개 후  QQ뮤직 차트 정상에 오른데 이어 5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뮤직비디오는 인위에타이의 인기 MV차트 정상에도 올랐다. 이와 함께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의 아이튠즈 힙합차트 1위도 휩쓸면서 중국과 아시아권에서 솔로가수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GOT7은 2017년 개별 활동 다각화를 선언하고 잭슨의 중국 솔로 데뷔 뿐 아니라 JB와 진영의 JJ 프로젝트, 진영의 마술학교 배우 활동과 뱀뱀의 태국 활동 등 개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간 가운데, 내년 2월 3일과 4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총 2회에 걸쳐 네 번째 공식 팬미팅 'GOT7 ♥ I GOT7 4TH FAN MEETING 아가새 연구론(I GOT7 RESEARCH)'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팬클럽 '아가새(I GOT7)'를 대상으로 오는 1월 4일, 8일, 10일 멜론 티켓에서 순차적으로 예매를 오픈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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