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크리샤 츄와 사무엘이 겨울을 녹이는 달달한 듀엣곡으로 입을 맞췄다.
크리샤 츄와 사무엘은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로맨스 웹툰 '분홍분홍해(작가 토마토)'의 OST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첫 공개한다.
'분홍분홍해'는 재즈 피아노와 부드러운 일렉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달콤한 듀엣곡이다.
MBC ‘내딸, 금사월’, tvN ‘시그널’, ‘디어 마이 프렌즈’, ‘싸우자 귀신아’, ‘혼술남녀’ 등 유명 드라마 OST에 참여했던 769컴퍼니 작곡팀 '하드캐리'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음원 강자 멜로망스의 정동환과 실력파 작곡가 최선용이 편곡과 연주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처음으로 듀엣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분홍분홍해'라는 제목에 어울리듯 가슴 설레는 하모니를 이루며 남녀 심쿵 로맨스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이다.
더욱이 크리샤 츄는 이번 '분홍분홍해'를 통해 처음으로 OST에 도전하게 됐다.
SBS 'K팝스타 시즌6'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크리샤 츄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무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으로 여심을 저격하는 목소리로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크리샤 츄는 2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 프롤로그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크리샤 츄와 민주의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이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프롤로그 3차 티저 영상을 통해 뮤직비디오 본편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는 Soft-EDM 장르로 세련된 사운드와 크리샤 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워너원의 작곡가로 유명한 펜타곤 후이와 프로듀서팀 플로우 블로우(Flow Blow)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크리샤 츄와 사무엘이 함께한 로맨스 웹툰 '분홍분홍해' OST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코미카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