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진선규가 남성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를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진선규는 “첫 패션화보라 많이 긴장했지만 스태프들 덕분에 범죄도시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이미지변신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범죄도시'의 '위성락'으로 대세배우가 된 진선규의 부드럽고 위트 있는 면모를 화보로 담고 싶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위성락'에서 다정다감하고 재치 있는 배우 진선규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위성락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진선규는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발견이라는 찬사를 받고있다. 또한 청룡영화상에서 진심 어린 눈물의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충무로는 물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18년이 더욱 기대되는 진선규는 영화 ‘돈’, ‘곰탱이’ 그리고 ‘암수살인’의 개봉을 기다리며, 영화 ‘사바하’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촬영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아레나옴므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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