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태임의 어머니가 딸을 안쓰러워했다.
25일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 이태임은 이날도 집순이 모드였다.
이태임은 이날도 집순이 모드였다. 집에서 진지하게 홈쇼핑 시청을 하는가 하면 영양제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그러던 중 엄마가 이태임의 집을 방문했다.
이태임의 엄마 역시 붕어빵 미모를 자랑했다. MC들은 "너무 닮았다"며 웃었다.
이태임은 "혼자 살기 시작하니까 안 돼 보인 것 같다. 많이 애틋하게 본다. 청소해 주고 가고 음식도 해놓고 간다"며 고마워했다.
이태임의 엄마 김영희 씨는 "밖에 나가서 친구들도 안 만나고 혼자 TV를 많이 봐서 엄마로서 마음이 짠하다"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이태임은 엄마의 잔소리 폭격에 "지금은 그냥 받아들여야지 한다"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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