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백진희를 위해 보스어워드 신청서를 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7회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에게 사과하는 남치원(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상무(최대철)가 좌윤이를 멸시하는 걸 목격한 남치원. 이어 남치원은 엘리베이터를 세우고 봉상무에게 "이건 예선전, 다음 본선에선 절대 안 빗나가"라고 경고했다. 남치원은 "다신 내 비서한테 함부로 하지 말라"라고 밝혔다.
봉상무 때문에 충격을 받고 터덜터덜 걸어가던 좌윤이에게 남치원의 모습이 보였다.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다가왔고, 좌윤이는 남치원을 보며 위안을 느꼈다.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컵라면을 먹자고 했다. 좌윤이가 "어제 술 드셨냐. 해장은 왜"라고 묻자 남치원은 "일단 속부터 풀어야할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 이어 남치원은 "사과하겠다. '여지' 발언, 내가 실언했다. 말도 안 되는 억측과 망상이 만들어낸 못난 말이었다"라며 사과했다. 이후 남치원은 보스어워드 신청서를 직접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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