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은미가 둘째를 출산했다.
고은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둘째의 발 사진과 함께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가. 넌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구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또 고은미는 "비록 이 엄마는 생사를 넘나들었지만 네가 건강하니 그걸로 됐다. '이런 일이 나에게도 생기는구나' 했지만 고난이 유익이라. 고난은 인생의 참 의미를 알게 하고. 이렇게 감사한 새해를 맞이 할 수 있게 됐다"고 둘째를 품에 안은 소감을 전했다.
고은미는 지난 11월 24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해 5월 첫 딸을 낳았으며, 올해 12월 둘째까지 품에 안으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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