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채정연 기자] 핑크스타와 블루스타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공동 MVP를 배출했다. 핑크스타의 구슬(KDB생명)과 블루스타의 모나크 커리(KB스타즈)가 MVP에 선정됐다.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는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이 열렸다. 리그를 빛내는 23명의 스타가 출전한 가운데, 핑크스타와 블루스타가 100-100 무승부로 본 경기를 마쳤다.
이날은 공동 MVP가 나왔다. 구슬과 커리였다. 구슬은 중요한 순간 과감한 슛으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16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커리 역시 펄펄 날았다. 17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인천,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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