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백조클럽' 왕지원이 김주원 20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배우 박주미,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우주소녀 성소,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발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조들은 김주원의 20주년 기념 공연 관람을 했다. 김주원은 "발레리나에게 20주년은 상당히 긴 시간이다. 마흔 살의 발레리나가 그런 연륜과 경험을 가지고 출 수 있는 춤을 춰보고 싶었다. 20년을 돌아보고 지금 내가 관객한테 전할 수 있는 몸의 이야기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본 왕지원은 "한 분야에 모든 걸 바친 삶은 과연 어떨까. 그걸 보는 자체가 굉장히 감동적이고 멋있다"고 감탄했다. 또 성소는 "춤 되게 좋아하고 더 다양하게 춤 배우고 싶었는데 나도 그때까지 할 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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