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한은정이 '리턴'에 특별 출연한다.
2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한은정은 내년 1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에 특별 출연한다.
'리턴'은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따오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드라마로, 고현정이 TV 법정쇼 '리턴'의 진행자이자 흙수저 변호사인 최자혜 역을 이진욱이 촉법소년 이력이 있는 강력계 형사 독고영 역을 맡았다.
또한 신성록은 IT 회사 대표 오태석을, 정은채는 변호사 금나라를, 박기웅은 태하그룹 본부장 강인호를 연기한다.
한은정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측 관계자는 "한은정 씨가 '리턴'을 연출하는 주동민 PD와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안다. 주동민 PD의 제안에 은정 씨가 어떤 캐릭터인지 물어보지도 않고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주동민 PD와 한은정은 지난 2016년 SBS 2부작 드라마 '영주'에서 호흡을 맞춘 바있다.
한편 '리턴'은 '이판사판' 후속으로 오는 2018년 1월 17일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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