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아이엠셰프' 스페셜 게스트 출격‥.요리영재 만난다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요리 영재들을 만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아이엠셰프'에서는 본선 진출자 14인의 경연이 시작되는 가운데 하니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것이 예고됐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준현은 한번에 들기도 어려운 거대한 크기의 '대방어'를 들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를 본 도전자들은 그 엄청난 크기에 깜짝 놀랐다고.

이후 샘킴 셰프는 제철을 맞이한 대방어를 직접 부위별로 해체하는 '대 방어 해체 쇼'를 시작했고, 주니어 셰프들은 방어 해체 장면을 집중했다. 

이어 MC 김준현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커다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하니를 소개했다. 아이돌 가수를 직접 보게 된 주니어 셰프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하니를 환영했고, 하니가 인사말을 한마디씩 던질 때 마다 도전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는 후문.

하지만 하니가 서바이벌 미션으로 "통조림 참치를 이용해서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하자 현장의 분위기는 반전되며 도전자들은 멘붕에 빠졌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2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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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