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라디오스타' 박원 입담 폭발…'한끼줍쇼'와 水예능 1위 대결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라디오스타'가 '한끼줍쇼'와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두고 시청률 대결을 펼쳤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1부 5.4%, 2부 5.2%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3%, 4.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는 가수 이문세, 이적, 자이언티, 박원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특히 예능 출연이 적은 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수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두고 '라디오스타'와 '한끼줍쇼'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끼줍쇼'는 전날 방송으로 유료방송가구 기준 5.3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라디오스타'의 1부 시청률과 0.6%p 차이밖에 나지 않는 것. 수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 프로그램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SBS '내방안내서'는 2.5%,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