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정우성이 여전한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V무비 채널 '배우What수다'에는 배우 정우성이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은 과거 '비트' 출연 당시 청자켓과 로드맨 티셔츠를 유행시키고, 남학생들이 오토바이를 몰게 만들었던 일화를 회상하며 "난 뭘 몰아도 잘생길 수 밖에 없는 사람인 거 같다"고 자신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진행자 박경림이 "청바지하면 미국에서는 제임스 딘이 떠오르는데, 한국은 정우성이라는 말에 인정하냐"고 묻자 정우성은 망설임 없이 "인정한다. 살면서 왜이렇게 인정할 것만 늘어나는지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강철비'에서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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