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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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아중도 인지도 굴욕 맛봤다 '문전박대'

기사입력 2017.12.19 14:4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4년만에 '한끼줍쇼'로 예능에 출연하는 배우 김아중이 문전박대를 당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배우 김아중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밥동무로 출연, 경주 황남동에서 한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평소 친분을 자랑하는 김아중과 한혜연이 한 끼 도전을 위해 역사의 도시 경주에 등장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한 끼 준 집 '100호' 집 탄생의 영광을 먼저 차지한 한 팀이 쌀 100kg 기부를 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벨 누르기에 앞서 김아중은 4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긴장감을 내비쳤다. 용기를 내 도전 한 김아중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문전박대에 끝내 고개를 숙이며 좌절했다고. 김아중은 연이은 인지도 굴욕에 자신감이 떨어질 무렵, 우연히 만나게 된 젊은 청년이 자신을 단번에 알아보자 "알아봐주시는 게 이렇게 감사한 일"이라며 연신 감동을 표했다는 후문.

한혜연 역시 한 끼 도전 전부터 “방송인이 아니라 나를 못 알아보실 것 같다”며 자신의 인지도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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