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크러쉬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콘텐츠 선물 공세에 박차를 가했다.
18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크러쉬의 신곡 녹음 과정이 담긴 스페셜 메이킹 영상을 업로드했다.
최근 선보인 트랙 프리뷰와 마찬가지로 갈색 편지봉투가 열리면서 시작되는 이번 메이킹 영상에는 팬이 선물한 잠옷을 입고 편한 차림으로 신곡 녹음 및 작업에 열중하는 크러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BGM으로 흘러나오는 신곡 ‘내 편이 돼줘’의 달달한 멜로디와 크러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이에 빠져들 무렵 영상은 끝나 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남긴다.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팬들에게 티저 콘텐츠 선물을 선사 중인 크러쉬는 주말에도 다양한 콘텐츠 선물 공세를 펼쳤다. 메이킹 영상 공개 전날에는 팬들에게 고마워하는 크러쉬의 진심을 담은 취중진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러쉬는 18일 오후 8시부터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무료 팬미팅 ‘2017 Mini Fanmeeting Merry Crushmas’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신곡 ‘내 편이 돼줘’ 라이브 무대 및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며, 팬들과의 토크, 선물 증정식, 팬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2017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해줄 크러쉬의 신곡 ‘내 편이 돼줘’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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