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백조클럽' 박주미가 발표 수업에서 1등을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배우 박주미,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우주소녀 성소,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발레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조들은 '꽃의 왈츠'를 듣고 창작한 30초 안무를 발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 사람씩 안무를 선보였고, 모두 환호를 받으며 무사히 끝냈다.
이어 김주원 감독이 안무 창작의 1등을 발표했다. "처음 볼 때부터 이분이 1등이라고 생각했다. 감정 표현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줬다"며 "박주미다. 감정을 잘 전달했다. 오랜 연기 연륜에서 나온 거 같다"고 전했다. 이에 박주미는 "다쳤는데 '앞으로 갈 길이 머니 이상 받고 열심히 쫓아오세요'라는 의미의 상 같았다. 그 의미를 뻔히 아는데도 너무 기뻤다. 진짜 열심히 했었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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